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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편의점과 가맹 편의점의 장단점 비교 및 계약 유형

by 유익한 지식 날리지(naligi)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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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편의점은 점주가 모든 것을 직접 하는 것이고 프랜차이즈(가맹) 편의점은 가맹 회사와 계약에 의거 계약된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을 말하며, 각각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아요.

 

야간 편의점 외부 사진
개인, 가맹 편의점 장단점 비교 분석

 

1. 개인 편의점

점포 임차권은 개인이 직접 임차하거나 자신의 점포에 직접 인테리어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투자비는 인테리어와 초도 상품비, 각 냉장고, 선반 등을 포함하여 20평 기준 최소 5,000만 원에서 1억 이상 들 수 있습니다.

 

상품은 개인이 직접 구매해야 해서 거래처 확보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확보하거나 소량의 물건을 원가에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평균적인 마진은 약 45%이고, 영업시간은 개인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2. 프랜차이즈(가맹) 편의점

점포의 임차권은 가맹회사와의 계약에 따라 개인이 임차하거나 가맹회사가 임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맹회사가 임차하는 경우 보증금이 점주의 투자비에서 제외됩니다.

 

투자비는 계약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자부담 비율에 따라 이익률이 달라집니다.

 

상품은 가맹회사에서 배송하고, 신상품 및 다양한 상품을 쉽게 조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품 구매금은 일반적으로 선입고, 후판매금입금 방식이고, 이익률은 통상 점주:가맹회사 비율이 7:3이지만 계약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영업시간은 기본은 24시간이고 휴점 시간은 가맹회사와 합의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브랜드에 대한 광고, 행사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있을 수 있지만 계약기간이 최소 2년에서 5년 정도 구속되는 제약이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회사마다 다르지만 기본 가맹가입비는 700만 원 내외, 상품보증금 1,500만 원 내외, 소모품 및 준비금 100만 내외, 집기 및 전산장비는 일반적으로 가맹회사 무상 지원하고, 푸드 폐기는 약 20% 내외로 폐기 지원하고 신규인 경우 추가 지원이 있습니다. 기타 발주 장려금, 결품 보상금, 상온/냉장식품 폐기 지원금 등이 있습니다.

 

3. 가맹 계약 유형

프랜차이즈회사와의 계약의 형태는 가맹형과 투자형이 있습니다.

가맹형에는 완전가맹형은 5년 이상의 계약 기간과 이익의 65%를 가져가고, 가맹보증금은 없습니다.

위탁 가맹형은 통상 2년 계약에 이익의 40% 점주가 가져갑니다. 위탁 가맹형은 가맹보증금이 2,000만 원 선입니다. 가맹형의 지원은 24시간 운영시 50% 정도 지원하고 영업지원금은 계약형태에 따라 약 200~ 500만 원선입니다.

 

기본투자형은 점주가 인테리어, 임차보증금을 부담하고 통상 5년 이상 계약에 이익률은 80%로 가장 높습니다. 공동투자형은 점포 임대차비용의 50%를 가맹회사에서 공동으로 투자하고 이익률은 60%입니다.

24시간 운영 기준이고 운영하지 않으면 이익률이 5% 정도 감소합니다. 투자형에는 전기요금 지원은 없고 영업지원금은 가맹형과 비슷합니다.

 

가맹회사는 점주와의 계약에 있어서 담보설정을 하는데 통상 5,000만 원선이고 위탁 가맹형은 2,000만 원선입니다. 담보설정은 계약을 유지하고, 계약 해지 시 위약금 등에 대비하기 위하여 점주를 채무자로 하여 설정하는 것입니다. 보통 부동산 근저당, 현금, 이행보증보험, 질권 등으로 담보설정합니다.

 

4. 가맹 편의점의 다양한 상품 판매 장점

즉석 원두커피, 김밥, 컵라면, 샐러드 등 신선식품 판매, 각종 소형 전자제품, 문구류, 교통카드 충전, 종량제 봉투 판매, 상비약 판매, 택배 보내기와 받기, 핸드폰 충전, 통신사 유심 판매, 복권 판매, 공과금 납부, 24시간 현금 출납기 등이 있습니다.

또한 신상품, 외국의 상품 등 다양하게 가맹회사에서 공급해 주기 때문에 쉽게 조달할 수 있고 어묵, 호빵, 고구마 등 계절상품도 판매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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